뒤늦은 포럼 진행 보고를 합니다^^
<도봉구청소년마을식당 활성화포럼>이 25년 12월 18일 도봉구청 지하 은행나무방에서 열렸습니다.
#오언석구청장님 께서는 직접 오지 못하셔서 아쉬움의 인사를 전해주셨고,
#안병건구의장님 을 비롯 구의원님들이 대거 참여해 주셨습니다.
다시 한번 감사드려요^^
이번 포럼의 목적은 두가지 였습니다.
첫째,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<청소년마을식당>의 사회적 역할과 성과를 확인하는 것,
둘째, 유의미성이 있는 사업이라면 지속가능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?
이 두가지 지점에서 답을 찾는 포럼이었습니다.
첫째로 #신수경박사 님이 <도봉구 방학 2동 청소년 마을식당의 사회적 역할과 성과에 관한 연구 : 장소안도감(IBASHO, 居場所)을 중심으로> 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셔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.
우선, 장소안도감이라는 단어에서 밝혀지듯이 청소년식당이 단순히 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심리적 안정을 느끼고 타자와 관계 맺으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 '존재의 공간‘으로의 확인을 했습니다. 특히 그 과정에서 5R 원칙 Rest : 물리적·환경적 안정감, Relationship : 사회적 관계와 수용, Respect : 자율성과 주체성, Role : 역할 인식과 자기유용감, Rise :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.
무엇보다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며 만들어 낸 성과가 정리되는 과정에서 애를 쓴 실무자들이 스스로 활동에 대한 의미를 재해석 할 수 있는 시간임과 동시에 “밥만 주는거 아니야?”라고 생각하시던 분들께는 관계맺기과 성장의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.
둘째로는 이 의미있는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열어낼 것인가?에 대한 답을 찾아야 했습니다.
우선, 부천 청개구리식당 모델을 통해 오랜시간 운영해 온 노하우 지역을 촘촘하게 구성해내는 힘을 보았습니다.
다음으로, 도담마을 성지윤 이사장의 발표를 통해서는 #청소년식당운동본부를 구성하는 것을 통해 기관, 단체의 결합이 아닌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대중운동으로의 전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
마지막으로, 도봉구의회 손혜영 의원님의 발표를 통해 민간이 만들어 낸 성과를 어떻게 자치구가 받아 안고 제도화하며 협력의 단계로 나아갈 것인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.
이어지는 순서에서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토론, 질의를 해주셨는데요
그중에서도 #공릉동청소년문회의집 이승훈 관장님께서는 청소년식당 운동이라는 방식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펼쳐내려면 명확하고 가벼운 방식으로 전개되어야 하는데 의미있지만 5R 이라는 방식을 포괄하며 운영하기엔 어려움이 있는 것 아닌가? 하는 고민 지점을 던져 주셨습니다.
이 질문을 통해 여러 지역기관들의 역할 나눔 부분이 더 구체화 되어야 함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.
3년 6개월의 시간 동안 지역의 많은 기관, 단체, 주민들이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안전망,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시도 중 <청소년 마을식당> 이라는 모델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앞으로의 방향은 무엇이어야 할지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포럼을 진행하고 나니 “이제부터가 시작이다”라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듭니다.
자!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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