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주 수요일 진행되고 있는 방학동 청소년마을식당이 도봉구 여러곳으로 확산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쌍문동에 있는 ‘착한식당 마루’의 문을 두드려 보았습니다.
도봉시민회에서 공간과 조리를 담당해 주시겠다고 손을 덥석 잡아주셔서 4월 23일(목) 오후4시~7시에 쌍문동청소년마을식당의 문을 열었습니다.
방학2동 청소년마을식당 친구들이 구운 환영쿠 키와 행운의 부적카드를 선물로 준비하고 기다리는데.. 한 시간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는 친구들.
노심초사 하고 있던 그때!
학교에서 알려주고 선생님이 알려줬다며 무리 지어 오는 친구들
혼자 찾아온 친구, 지나가다 아이들이 북적대고 있으니 들어오는 친구 등
총 43명의 청소년들이 다녀갔습니다.
로제미트볼스파게티는 선생님들께서 재료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신 덕분에 너무 맛있어서 여러 번 먹는 친구들이 많았어요. 마무리 할 때 쯤엔 스파게티면을 추가로 사왔답니다.
청소년들에게는 쌍문동에서 처음 진행해보고 5월달에 한번 더 하겠다고 안내를 했더니 꼭 알려 달라고 말하면서 가기도 하고, 잘 먹었다며 본인이 들고 온 빵을 주기도 하고, 박카스를 선물로 주며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어요.
저희에게 이런 감동을 주면 다음달에 안할 수 없잖아요~~
식당이 끝난 후 선생님들과 바로 다음 달 메뉴정하기
오늘 친구들 잘 먹는 모습 보면서 힘들지만 너무 뿌듯해 하셔서 너~~무 감사했답니다.
5월에 진행할 때 놀러오셔요~!!
봉사도 대환영합니다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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